아리는 올인원을 잘 입히지 않습니다.
답답함을 싫어하기도 하고 슬개골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때문인데
견생 7년만에 완벽하게 아리도 저도 만족하는 올인원을 만났어요.
좋은 기회로 메르꽁떼의 수트 프렌치 블루를 받아보게 되었는데
딱 맞는 핏보다 살짝 여유있게 입히고 싶어서 한치수 크게 주문했어요!
받아보고서 원단도 적당한 두께감이라 한여름 빼고는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!
탄성이 좋아서 무조건 늘어나는 그런 원단도 아닌 것 같아요!
메르꽁떼 수트를 입은 날이면 귀엽다 예쁘다 기분 좋은 말들만 듣는 것 같아요! :)
앞으로도 오래오래 예쁘게 잘 입히도록 하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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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ERECONTE
작성일 2019-11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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